처음으로 가보게 된 외국이 일본이 되었다.
물론 여행이 아니라 출장이었지만 쉬는날은 여행을 했으니 여행이라고 해도 뭐..
처음 일정은 15일 화요일에 출국을 해서 19일에 들어오는 여행을 하려고 해도 뭐 할 시간이 없을거라 생각했던 일정이었다....하지만 중간에 바뀌게 되어서 23일에 귀국을 하게 되었다.
그럼으로 해서 토요일에는 교토를 일요일에는 오사카의 맛보기를 해봤다
인천공항을 출발해서 오사카 간사이공항으로 가는 중 서울이 창밖으로 보였다.
잠실운동장이 보이고 내집근처라고 생각되는 곳으로 사진을 한방~
비행기안에서 잠도 안오고 계속 창 밖만 쳐다보다가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이 맘에 들어 찍은 사진
그리고 일본땅으로 넘어오고 보인 우리나라에는 볼수 힘들거라 생각되는 산...무슨산인지는 모르지만 대충 구글지도로는 대산이 아닐까 하는 추측만..
간사이공항을 나와서 바로 연결되어 있는 호텔이다..하루까 타는 시간이 좀 남아서 여기저기 구경을
하지만 로밍도 안하고 그냥 머 시계로도 쓰지 생각했던 내 폰은 시계조차 되지 않았고 그날 부터 나는 당분간 시계없는 생활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일본말 말하기도 듣는것도 참 쉽지가 않았다 세상은 생각만큼 쉬운곳이 아니었다
하지만 어찌 어찌 말하고 어찌어찌 들어서 무사히 하루까를 탔다
일본의 도시풍경은...참 소박해 보인다는 것이다 집들도 그렇고 차들도 그렇고 물론 내부적으로는 안그렇겠지만...아무튼 오래되어 보이는 가옥들도 많았다...그리고 문득 전차가 지나다니는 곳에 방음장치가 안되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우리나라같으면 바로 민원이 날아올텐데...뭐 일본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겠지
그리고 교토역에 도착해서 사진을 한장 찍으려 했지만 부장님께서 마중나오셔서 급히 업체 회사로 갔다
도착한 날 저녁에 업체 사장님과 함께 한 저녁겸 술자리
안방이라는 음식점인데 한국요리집이다...이 이후에도 몇번 갔었는데 사람이 참 많다.
일단 가서 먹은 건 파전, 보쌈, 삼겹살, 곱창전골 정도였는데 그거 다 무지 무지 비쌌을 것으로 생각되어 진다. 그리고 맥주 한잔 마시고 먹어도 숙취가 없다던 일본술을 먹고 그 다음날 상태가 메롱이 되어 버렸다...여기 음식점의 맛은 대체로 한국에 비하면 뭔가 아쉽지만 나름 맛있게 먹었다.
메뉴에는 한국의 일반 대중적인 음식은 다 있는 듯하고 맥주는 정말 맛있다. 그동안 한국의 생맥주는 탄산보리차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정말 맛있는 일본 생맥주...하지만 왠만한 밥값정도이다.....내돈 주고 먹기에는 한잔 이상은 고민해봐야 할듯...
